Diary/for dev

현재 개발 업무 진행 방법

요영 2022. 9. 27. 17:24

현재 업무 진행 방식을 정리해두려고 한다.

 

1. 프로젝트 할당

Project owner에 의해 각각의 스크럼은 프로젝트를 할당받는다.

할당받는 프로젝트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다.(사업자 요구, back log, 스크럼의 competency)

 

2. Feasibility check

사실상 개발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과정이다.

다양한 팀을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feaibility check는 스크럼마다 분석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다.

 

일단 현재 팀에서의 방식은 feasibility check 과정에서 pre coding까지 진행한다.

pre coding을 하기 위해 front runner는 user story를 정의하고 각각의 US에 인원이 할당된다.

이 과정에서 legacy impact을 확인하고 90% 이상의 코드를 미리 구현한다.

 

그리고 pre coding을 하면서 test scenario를 동시에 정리한다.

엄밀히 말하면 unit test를 통해 디자인 수정을하고 코드 리팩토링을 하는 건 아니지만

TDD(Test Driven Development)의 한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TDD에서 중요한 것은 개발과 테스트가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 코드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Development

워낙 오래된 회사이다 보니 테스트 관련 자동화가 굉장히 잘되어있다.

code checker도 사용하고 있고...

line cover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필수적이다. line cover 때문에 unit test 구현 시 test만을 위한 case가 추가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건 개발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commit을 push하기 전에 자체적인 node level test를 구현하면서 검증 후에 push해야하고

integration 과정 중에도 jenkins를 이용하여 merge하기 전에 꼭 통과해야하는 test들이 수행된다.